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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대박의 비책, 우노 다카시, 장사 성공의 필독서

by 따뜻한미소 2023. 2. 2.

많은 사람들이 장사를 시작한다. 준비를 하지 않고 시작한다면 실패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적어도 그 분야의 책을 10권 이상 읽고 시작하는 것이 최소한의 준비라고 생각한다. 그중의 한 권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장사의 신을 요약해 봤다.

 

장사의 신, 대박의 비책, 우노 다카시

소규모 창업의 정석, 세상 모든 가게는 대박의 씨앗을 품고 있다!

저자는 장사를 시작한 지 50년이 되었다. 그동안 세상은 많이 달라졌지만 장사하는 기본 방식은 변하지 않았다. 장사의 기본은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다. 이것은 아주 기본적이고 단순하지만 아주 중요한 원리이다. 앞으로 인구는 줄어들 것이고 사람들은 작아도 따뜻함이 넘치는 가게를 선호한다. 마음을 담는 음식점은 메뉴가 많지 않아도 그 정성만으로도 승부할 수 있다. 종류가 늘어날수록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차라리 몇 가지라도 확실하게 맛있게 운영하는 편이 훨씬 승산이 크다. 시간을 들여 한 두 가지씩 메뉴를 전문적으로 늘려갈 수도 있다. 요즘엔 광고를 크게 하지 않아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금방 입소문이 나면 손님들이 갑자기 늘어날 수도 있다.  반짝 스타가 되려고 하기보다는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의 식당이 더 귀하다. 정성 들여 만든 음식만이 손님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피망을 불에 굽기만 했는데 긴 시간 공들여 만든 비프스튜보다 더 인기가 많을 수도 있다. 재미있는 분위기가 때로는 더 잘 팔린다. 계속 손님을 즐겁게 해 줄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손님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해라. 작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손님을 감동시킬 수 있다. 한번 감동한 손님은 다른 손님을 데려오기도 하고 단골이 될 수도 있다. 개성 있는 음식점보다는 손님들이 조금이라도 더 기분 좋게 머무는 데 집중해라.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일들에는 싫증 내지 말고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자신이 못하는 일보다 잘하는 일에 집중해라.

 

손님을 미소 짓게 하는 가게, 손님맞이 능력을 200% 키운다.

경영지표보다 중요한 것은 손님의 웃는 얼굴이다. 어려운 용어로 사업을 확장하려 말고 매일 현장에 나가 손님들을 실제로 상대하며 손님들을 어떻게 만족시킬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장사는 글로 하는 것이 아닌 실전 경험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의 변수가 존재한다. 손님이 자기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그 설레는 순간을 항상 상상한다. 이것이 장사하는 사람의 기본자세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손님을 응대할 수 있다. 나의 가게를 선택해 준 손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그것이 행동으로 나온다. 그래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진심으로 손님을 대하면 시설의 부족함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운동에서도 기본기가 중요한 것처럼 장사에서도 이런 기본이 아주 중요하다. 청소와 인사가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다. 손님이 가게에 들어올 때 따뜻한 인사 한마디는 대접받는 느낌을 갖게 해 준다. 기본 슬라이스 빵을 처음부터 6개 주기보다는 세 개만 먼저 내놓는다. 손님이 다 드셨을 때 친절한 말과 함께 다음 세 개를 제공하는 것이 손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무엇을 해야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는지 생각할 때는 손님 입장에서 어떤 서비스를 원할지를 생각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점이라고 해서 음식에만 집중하지 말고 가게 안에 있는 어떤 것이라도 동원해서 손님을 기쁘게 하는 것에 신경 쓰자.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모여서 결국에는 큰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대박영업의 비책

손님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손님을 만족시킬까를 끊임없이 연구한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진심으로 손님을 대한다. 그래서 직원들에게도 마음을 다해 진심으로 따뜻하게 격려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장사의 성공 비결에 관한 책이지만 인생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많은 점이 있다.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고 상대방 입장에서 배려하려는 저자의 생각이 참 따뜻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음식점에 가면 참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장사를 한다면 정말 이렇게 해야겠다. 이런 사람은 장사뿐만 아니라 뭐를 해도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업을 해도 큰 성공을 할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기본은 다 똑같은 것이다. 장사를 시작하기 전 이 책을 적어도 세 번 이상 읽고 자기의 생각을 더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분야에서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성장을 위해 꾸준히 방법을 모색하고 노력한다면 성공가도를 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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